요한복음 2:1-12 김영제 목사 (하늘기쁨교회)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셨고, 공식적인 사역을 시작하시면서 혼인 잔치에 초대를 받아 가셨습니다. 거기에 예수님과 제자들뿐 아니라,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도 함께 갔습니다. 유대인들의 결혼식은 하루에 끝나지 않고 일주일 간 계속되었기 때문에 많은 음식이 소비되었을 것입니다. 특별히 포도주가 음료 역할을 했던 이스라엘 유대인들에게 잔치에서 포도주는 빼놓아서는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혼인 잔치에서 포도주가 떨어졌고 예수님께서는 물로 포도주를 만드셨습니다. 11절에 보면 특별히 이 표적은 예수님의 사역에 있어서 특별히 정식 제자들과 시작한 공생애 사역의 첫 표적이라고 요한은 말합니다. 포도주가 떨어진 것을 알게 된 마리아가 아들 예수님께 그것을 말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