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리고성 전투를 통해 얻은 것 (수 5:13-6:27)
여호수아 5:13-6:27 김영제 목사 (하늘기쁨교회) 할례와 유월절을 지킨 후 이스라엘은 여리고를 향해 전진했습니다. 그런데 여호수아 앞에 누군가가 나타나 길을 막습니다. 13절에서 여호수아는 그들의 정체를 이런 말로 묻습니다. “너는 우리를 위하느냐 우리의 적들을 위하느냐.” 상대방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아니라 나는 여호와의 군대 대장으로 지금 왔느니라.” 그는 이스라엘 편도 아니고 적들 편도 아니고 여호와께 속한 대리자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상하지 않습니까? 여호와 하나님께서 보낸 군대 대장이라면 이스라엘 편이어야 하는데, 그는 여호수아가 질문한 이쪽 편 저쪽 편 어디에도 해당되지 않는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제 여리고성을 공격해야 하는데, 하나님께서 보낸 사자가 누구의 편도 아니라는 것은 여호수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