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찾는 이가 적을 좁은 문 (마 7:15-29)
마태복음 7:15-29 김영제 목사 (하늘기쁨교회) 예수님께서는 산상수훈 마지막에서 우리에게 자신의 가르침대로 살 것을 요청하시는 동시에 많은 자들이 엉뚱한 길을 선택할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좁은 문과 넓은 문, 좋은 나무와 못된 나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와 불법을 행하는 자, 모래 위의 집과 반석 위의 집으로 비유를 통해 대조하시면서 주님의 편에 서지 않는 자들이 비참한 결과를 맞이하게 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이 비유들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것은 의외로 많은 자들이 망하는 길로 간다는 것입니다. 그런 길로 가는 문은 넓고, 사람들이 양의 탈을 쓴 거짓 선지자들에게 잘 속고, 눈에 드러나는 능력과 업적이 마치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증거처럼 보이고,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