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이 주는 영광스런 전환 (롬 3:19-26)
로마서 3:19-26 김영제 목사 (하늘기쁨교회) 바울은 이방인이나 유대인이나 이 모든 인간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외하고 의존하기보다 어리석고, 모순된 삶을 살아가고 있음을 고발했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외면하는 인간이 갈 길은 멸망뿐입니다. 인간은 온갖 눈에 보이는 재료들과 기술로 자신의 몸과 생활을 꾸미고, 문학과 예술로 감동적인 의미를 부여하지만 속이는 일에 불과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단절로 인해 상실된 것들은 인간이 어떤 노력으로도 회복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어리석게도 인간은 하나님 없이도 행복한 것처럼 취해서 살아갑니다. 어린 아이 때는 어른이 되면 엄청난 것이 펼쳐질 줄 알지만 막상 어른이 되면 생의 절망을 느끼기 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 것처럼 하나님을 찾지 않는 인간은 인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