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11:1-20 ,20장 김영제 목사 (하늘기쁨교회) 욥이 자신의 고난에 대해 책임이 없다고 계속 주장하자 친구 엘리바스와 빌닷이 거칠게 비판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이유 없이, 사람이 잘못이 없는데 고난을 주시는 분이 아니시기에 욥이 하나님께 원망과 억울함을 쏟아내는 일을 그만두고, 아무것도 숨길 수 없는 하나님 앞에서 회개해야 한다고 재촉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하나님을 매우 잘 안다는 듯 교만한 태도를 보였고, 욥이 끝까지 회개하지 않으면 회복을 얻지 못하고 악인들이 당할 저주를 똑같이 겪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이어서 오늘 본문에 등장한 세 번째 친구 소발도 앞의 친구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단지 그가 추가 한 논리는 하나님의 생각과 판단은 심오해서 사람이 다 이해할 수 없는데, ..